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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락

특별한 달 모양 드림케쳐 만들고 좋은 꿈 꿔요 우리 ☾

by 쨀 2020. 4. 8.

 


오늘은 뭘 할까 뭘 하지

요즘 항상 일어나면 드는 생각이다.

 

 

 

 

그러다 최근 친언니를 통해 만들기 시작한 드림케쳐.

좀 더 특별하게 만들고자 유트브를 보던 중 달 모양의 드림케쳐가 맘에 들어 만들게 됐다.

 

 

 

 

시작 전 글을 쓰다 보니 궁금해서 찾아본

 

 

 

 

드림캡처란?

 

 

 

 

 

 

 

 

드림캡처는 남아프리카에 오지브와족(Ojibwés)이라는에서 시작되어

1980년도부터 상품화된 장식품으로 어린아이들의 침상 위에 달아두어

아이들을 나쁜 액이나 꿈에서 보호한다는 의미로 걸어둔 것.

 

 

유래

거미 여신이라고 불리는 아시바이카시(asibaikaashi)가 오지브와족에

사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는데 계속 불어나는 아이들의 수에 의해 한계에 부딪혀

그녀를 대신해 그들을 보호해 주기 위해 만든 게 오늘날의 드림 케쳐라고 한다.

 

 

의미

버드나무로 제작한 원형테안에 그물 모양을 실로 엮어 만든 것이므로 깃털이나 구슬로

장식을 하는 드림케쳐는 원형 안에 엮인 실은 악몽이나 나쁜 액을 잡아 주는 역할을 하고

깃털이나 구슬은 좋은 꿈을 내려준다고 한다. 

 

 

출처: Wikipedia, “Dreamcatcher” 30 March 2020

powwow Articles, “what is dream catcher? l History, Origin Meaning & Indian symbolism.” 24 November 2019 

 

 

 

 

그렇다고 한다.

 

 

 

 

찾아보다 보니 더욱 의미가 있는 거 같은 드림케쳐,

 

 

 

만들어본다! 

 

 

 

 

 

 

 

 

 

 

 

준비물은 간단하다. 

 

 

 

 

철싸 혹은 원형 모양의 틀, 순간접착제 혹은 풀 그리고 틀을 감고 그물 모양을 엮기 위한 실  

(원형을 감을 용도의 실은 두꺼운 걸로 안에 그물 모양을 엮을 거는 얕은 실이 만들고 나서 봤을 때 이쁘다.)

 

 

 

 

 

 

 

 

 

보라색 점선 부분이 달이 만들어 곳

 

 

먼저 철싸를 두 번 휘감을 정도로 자른 다음에 달 모양이 들어갈 부분과 아닌 부분을 마스킹 테이프로 구분을 한다.

 

 

 

 

 

 

 

 

 

 

 

그다음 보라색 점선이 있는 부분에 파란색 실을 두를 건데 접착체를 철싸에 바르고 시작해서 실이 풀리기 않게 고정시킨 후 실로 철싸를 감싸 테이를 붙인 반대편까지 두른 후 마지막 끝에도 접착체를 발라 고정시킨다.

 

 

 

 

 

 

 

 

요로코롬

 

 

이제 달 밖깥부분이될 나머지 철싸 부분은 흰색 실로 감아 줄 건데 감기 전에 깔끔하게 드림케쳐 달아줄 줄을 먼저 만들어 보자 

 

 

 

 

 

 

 

줄을 팔길이보다 길게 넉넉히 자른 다음 반을 접고 실중간에 두 손가락을 넣는다
그다음 두 손가락으로 옆에 보이는 두 줄을 잡아 당겨 뺴준다
이런 모양이면 패스. 굿잡

 

 

 이제 드림케쳐를 달아야 할 줄 부분을 만들 건데  

 

 

 

 

 

 

 

 

 

 

 

앞서 철싸에 두 줄이 한 줄에 감겨 있는데 그 감고 있는 줄을 위로 다시 잡아당기고 두 줄을 아래로 잡고 잡아당긴다.

 

 

 

 

 

 

 

 

 

위에 사진처럼 두줄을 감았던 실을 위로  감 져졌던 실을 아래로 잠아 당긴다.

 

 

 

 

 

 

 

 

 

 

중간을 접착제로 고정시키기 전에 벽에 걸어서 길이와 달의 기울기를 정한다.

(달이 너무 중간에 세워져 있으면 이상하니까)

 

 

 

정했으면 중간 부분에 접착채를 발라 고정시킨다.

 

 

 

 

 

 

 

 

 

다시 앞서 보여준 사진으로 돌아와서 중간에 접착체를 발라 고정이 됐으면 왼쪽에 실을 왼쪽 부분의 철싸를 오른쪽 아래 실을 오른쪽 철싸에 감는다.

 

 

 

그리고 끝에 접착제를 바르고 끝을 자른다.

 

 

 

 

 

 

 

쨔안

그럼 이런 모양이 나올 것이다.

 

 

 

이제 달을 만들어 보자 🌙

 

 

 

 

 

 

 

 

파란색 실을 준비 한다.

 

 

 

 

그리고 원에서 파란 부분을 8등분으로 나눠 본다.

(나눠진 부분에 실을 엮어 그물을 만들 거다)

 

 

 

 

 

 

 

나는 흰색실로 나눠진 부분을 표시했다.

 

 

 

그다음 파란실로 묶은 다음 접착제를 발라 고정시킨 후 

 

 

 

 

 

 

 

실의 끝 부분을 잡고 원의 바깥에서 안으로 넣어 실과 실 사이로 빼준다.
이런 모양이 나오면 패스. 똑같은 방식으로 8등분씩 똑같은 길이로 감는다

 

이런 모양이 나오면 패스.

 

 

이상태에서 부번째 그물을 엮을 껀데 원을 저상태에서 뒤집는다.

 

 

 

 

 

 

 

 

요로코롬

 

 

그리고 저 시작 부분에 풀을 살짝 발라서 안 말려 오게 한 다음 동그라미 친 중간 마디에 똑같은 방식으로 줄을 엮는다.

(줄 끝을 저 마디에 넣어서 실과 실 사이로 뺀다)

 

 

 

 

 

 

 

 

 

 

그다음 다시 반대편으로 뒤집어서 똑같이 마디 중간에 실을 엮어 걸어 놓는다.

 

 

 

저렇게 똑같이 다 엮고 나면 뒤집어서 마디 중간에 실을 엮고를 한 4번 정도 하다가

5번째 엮을 때 구슬 하나를 중간에 넣고 똑같이 엮는다.

 

 

 

널 선택했다 들어가랏

 

 

 

 

 

 

 

 

 

그리고 끝을 접착제로 발라 마무리하면 이런 모양이 나온다.

 

 

 

 

 

 

 

 

엮은 갯수.

 

 

 

 

 

 

 

 

그리고 집에 굴러 다녔던 비즈를 실에 묶어서 드림케쳐 아래에 원하는 길이 데로 달면 

 

 

 

 

 

 

 

 

 

 

 

 

완성. 

 

 

 

 

생각보다 만드는 건 간단하다. 설명이 어려울 뿐.... 헤헿..

 

 

 

 

아무튼 만들었으니 벽에 걸어두고 좋은 꿈 꿔야지! 

 

 

 

 

오늘 꼼지락 끝.